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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돌과 청동기시대

고인돌과 청동기시대

고인돌에서 출토된 비파형동검 고인돌에서 출토된 비파형동검

청동기시대의 이해

청동기시대의 실용적 도구

청동기시대는 전문적인 장인이 청동 합금으로 실용적인 도구를 제작하면서 복잡한 계층 사회로 발전한 시대를 말한다. 기원전 1500년경에 시작되지만, 기원전 1000년경 이후에 비파형동검이 제작된다. 뒤이어 세형동검을 비롯한 각종 청동기가 제작 사용되는 기원전 300년경 이후는 초철기시대에 속한다. 청동기는 주로 권위의 상징물이나 특별한 의식에 사용되는 기물이고, 일상생활 도구는 마제석기, 토제품, 나무제품이다. 식량 저장과 조리용 그릇으로 야외 가마에서 구워낸 거의 무늬가 없는 토기가 사용된다. 채집, 사냥, 어로와 함께 쌀농사를 비롯한 농경을 통해서 식량이 확보되면서 정착 인구가 늘어나고 오늘날과 비슷한 마을이 생겨났다. 마을 주변에 조성된 고인돌유적을 통해서 지배자가 등장한 혈연위주의 계층사회가 형성되었음이 확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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