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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돌과 청동기시대

고인돌과 청동기시대

삶의 영속성 기원(여수 오림동 암각화) 이미지 삶의 영속성 기원(여수 오림동 암각화)

돌에 담긴 불멸성과 견고함 숭배

변하지 않은 돌에 염원 표현, 영속성 기원하는 암각화 돌검

바위나 돌은 우리에게 견고함과 불멸성으로 비추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주변 자연환경에 의존하면서 살아간 선사시대 사람들에게는 주변의 환경과 기후 변화에 의해 그들의 생사가 좌우되는 시기이기도 하였습니다. 그래서 인간보다 주변 환경의 변화에도 변하지 않고 오래도록 잔존하고 있는 거목이나 거석에 대한 숭배는 자연 발생적이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바위를 이용한 고인돌은 죽은 사람의 혼령의 상징적인 안식처로서, 죽은 사람의 혼령이 끼칠지도 모를 위해로부터 살아있는 사람을 보호한다는 생각 가졌을 것입니다. 이는 고인돌의 부장품으로 간돌검이나 돌화살촉 등 무기들이 주로 사용되고 있는 것도 죽은 사람의 영혼을 지켜주는 것으로 볼 수가 있으며 또 한편으로는 이승에서 누리던 생활을 저승에서도 그 신분과 지위를 보장해 주는 의미도 내포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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